아마존, 자체 AI 칩 ‘트레이니엄2’로 엔비디아에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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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자체 칩 탑재한 새로운 AI 서버 공개..."앤트로픽·애플이 사용" - AI타임스

아마존 웹 서비스(AWS)는 새로운 데이터센터 서버 ‘Tm2 울트라서버’를 공개하며 엔비디아와 경쟁에 나섰다. 이 서버는 자체 AI 칩 ‘트레이니엄2’ 64개를 탑재해 기존 대비 5배 높은 컴퓨팅 성능과 10배 더 큰 메모리를 제공한다. 앤트로픽과 애플은 이 서버를 활용해 AI 모델을 학습할 예정이다.

트레이니엄2는 비용 효율성과 고성능을 동시에 실현하며, AI 모델 학습 비용을 최대 40% 절감할 수 있다. AWS와 엔비디아의 경쟁은 AI 칩 시장에서 기술 혁신과 가격 경쟁을 촉진할 가능성이 크다.


AWS의 새로운 서버와 클러스터 기술은 대규모 AI 모델 학습을 위한 효율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며, 클라우드 기반 AI 기술 발전을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AI 연구와 산업 전반에 걸쳐 생산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